컨퍼런스에 참여하거나 여행을 갈 때 사용할 수 있는 숙소 예약 사이트/어플은 매우 많습니다. 저는 호텔스컴바인(Hotelscombined)이 편해서 이걸 자주 사용합니다. 호텔스컴바인의 기능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은 큰 지도에서 전체 숙박 업소를 요약해서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참고로 이 글은 절대 광고글은 아니고, 그냥 맨날 숙박 업소 예약할 때마다 까먹어서 안 까먹으려고 남겨 놓는 글입니다...

  사이트에 접속한 뒤에 다음과 같이 여행 목적지와 일자를 적어 검색합니다.

  이후에 다음과 같이 [지도 열기] 버튼을 눌러서 지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얘가 핵심적인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아래의 지도가 제가 호텔스컴바인을 가장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바로 왼쪽에서 호텔 등급을 설정할 수 있고 가격 범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가리지 않고 잠을 자는 편이라서 다음과 같이 가장 싼 호텔을 선택하는 편입니다. 가장 싼 호텔은 당연히 일정에 따라서 바뀔 수 있는 부분이며 저는 그냥 대충 제일 싼 곳에서 잡니다.

  대충 3박에 9만 원에 잘 수 있다는 곳을 찾아서, 이걸로 예약하려고 합니다.

  이제 다음과 같이 원하는 예약 사이트를 이용해 예약하면 됩니다. 저는 아고다(Agoda) 예약 사이트를 이용해서 [바로 예약]을 진행했습니다.

  이후에 예약 사이트로 이동되는데, 이제 다음과 같이 호텔의 이름을 클릭해서 들어가면 됩니다.

  이후에 [지금 예약하기] 버튼을 눌러서 예약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예약 페이지에서는 상세하게 3박 4일이라는 정보가 안 나오지만, 버튼을 눌러서 페이지를 이동하면 상세 정보가 나옵니다.

  이제 기본적인 정보를 입력하면 됩니다. 예약 정보가 이메일을 통해서 전달되므로, 이메일 정보는 정확히 입력해야 합니다. 근데 저는 기본 언어를 한국어로 선택하여 쭉 사이트를 이용했는데... 영문 이름을 입력하라는 점이 특이하네요.

  이어서 [마지막 단계로 이동하기]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이제 결제 방법을 선택해서 결제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저는 페이팔(PayPal)을 이용해 결제를 진행했습니다.

  결제가 완료되면 다음과 같이 메일로 예약 확정 메일이 옵니다. 이제 [예약 관리하기] 버튼을 누르면 상세 예약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이 상세 예약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실제로 당일날 호텔에 방문해서 예약된 이름을 말하면 호텔방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