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커(Docker)를 이용해 파이썬 개발환경 즉시 구축해보기
도커(Docker)를 이용해 파이썬 개발환경 즉시 구축해보기
나동빈
이전 강의까지 도커(Docker)의 개괄적인 내용에 대해 함께 공부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공부한 내용으로는 도커를 굳이 사용할 이유를 못 느끼셨을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부터는 간단한 예제부터 다루어보며 도커를 왜 사용해야 하는지 함께 알아 볼 것입니다. 일단 먼저 컨테이너 목록 확인 및 삭제 방법부터 알아봅시다.
※ 컨테이너 목록 확인 및 삭제 ※
일단 지난 시간에는 hello-world를 띄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docker ps -a 명령어를 통해 해당 컨테이너를 확인한 결과는 위와 같습니다.
docker rm (컨테이너 ID): 특정 컨테이너를 삭제합니다.
docker rm (컨테이너 ID) -f: 특정 컨테이너를 강제로 삭제합니다.
위와 같이 hello-world 컨테이너는 더이상 사용되지 않으니까 지워주도록 합시다.
이후에 다시 컨테이너 목록을 확인해보니 어떠한 컨테이너도 나오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파이썬 개발환경 구축해보기 ※
먼저 파이썬 개발환경을 도커를 이용해 구축해보겠습니다.
docker run -it python: 파이썬 이미지를 다운로드 받아서 실행해주는 명령어입니다.
이 때 -it 옵션은 표준 입출력을 이용해 컨테이너에 명령어를 입력할 수 있게 해줍니다.
위와 같이 파이썬을 실행하여 다양한 명령어까지 입력해 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네, 정말 이게 끝입니다... 윈도우에서 이것보다 쉽게 파이썬 콘솔 개발환경을 이용할 수 있을까요?
※ 컨테이너의 재시작 및 재접속 ※
이제 간단히 컨테이너를 종료하고, 재시작 및 재접속 해보는 방법도 알아보겠습니다.
quit(): 파이썬 콘솔을 종료시키는 명령어입니다.
docker start (컨테이너 ID): 종료된 컨테이너를 재시작하는 명령어입니다.
docker attach (컨테이너 ID): 특정 컨테이너로 재접속하는 명령어입니다.
위 화면과 같이 해주시면 다시 재접속이 가능합니다.
파이썬3을 실행하고 있는 컨테이너에 접근해 볼 수도 있습니다. 이 때는 주로 bash 쉘을 이용합니다.
docker exec -it (컨테이너 ID) bash: 실행 중인 컨테이너에 배시(Bash) 쉘로 접속하는 명령어입니다.
위와 같이 성공적으로 접속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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