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잡이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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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시간에는 자격증 시험을 치르신 이후에 응시자격서류를 제출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흔히 정보처리기사, 정보처리기사 등의 기사 자격증 시험을 치르신 이후에는 자신이 치른 자격증 종목에 대한 응시 자격을 입증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기사 자격증 시험은 일반적으로 4년제 대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 필요하므로 자신의 학력에 대해서 입증을 해야 합니다. 다만 응시자격서류는 원칙적으로 직접 공단에 방문하여 제출을 해야하기 때문에 조금 더 간단한 방법인 '등기 우편 제출'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일단 응시자격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상태에서 기사 자격증 시험의 필기만 붙으신 경우 실기 접수가 불가능합니다.



  저는 정보처리기사 필기를 붙었음에도 불구하고 위와 같이 실기 시험 원서 접수가 불가능하다고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때는 다음의 절차를 따르시면 응시자격서류를 제출하실 수 있습니다.


  ① 응시자격서류 심사 신청서 파일을 작성합니다.


  큐넷(Q-net) 자료실 페이지: http://www.q-net.or.kr/cst006.do?id=cst00601


  위 페이지에 접속하신 뒤에 보이는 '응시자격서류심사신청서' 게시글에 들어갑시다.



  들어가시면 다음과 같이 한글 파일(HWP)과 PDF 파일이 존재하는데 PDF 파일로 바로 출력하셔서 자필로 작성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② 응시 자격 증명 서류를 준비합니다.


  이제 응시자격서류 심사 신청서가 구비되었으므로 심사를 할 서류를 함께 보내주시면 됩니다. 제가 공단에 전화를 해 본 결과 자신의 소속 학교 및 학과가 포함이 되어 있고, 자신이 현재 적절한 학기를 이수한 상태인지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 들어가면 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대표적인 예시로는 재학 증명서, 졸업 예정 증명서 등이 있습니다. 기사 자격증 시험의 경우 대부분 4년제 졸업의 제한을 걸어놓는다는 점에서 저와 같이 현재 4학년이라서 졸업 예정임을 알려줄 수 있는 재학 증명서를 일반적으로 제출합니다.



  위 사진은 제 재학증명서 PDF 파일의 일부입니다. 보시면 이름, 소속, 학년 정보가 나와있으므로 기준을 충족합니다.


③ 우체국으로 가서 공단의 주소로 등기 우편을 보냅니다.



  이왕이면 자기가 방문할 우체국과 가까운 지부에 보내시면 유리할 겁니다. 저는 충북에 있는 우체국을 이용하므로 충북지사로 전송하게 되었습니다. 혹시 우체국에서 등기 우편 보내실 줄 모르시는 분은 제가 쓴 다른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http://ndb796.tistory.com/62?category=987004)


④ 등기 우편 송부 다음날에 공단에 전화하여 확인합니다.


  일반적으로 우체국의 등기 우편은 4시 30분 가량에 접수를 마감하고, 그 날 바로 우편 송부 업무를 시작합니다. 다시 말해 4시 30분 이전에는 등기 우편을 보내주셔야 다음 날 공단에 도착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체국이 조금 늦게 하더라도 4시 30분 이전에는 찾아가시기를 추천합니다. 공단에서는 우편이 들어오면 바로 확인 업무를 진행하기 때문에 다음날 오후 정도에 공단에 전화하셔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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